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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0회분에서 '현역가왕' 전유진이 준결승 최종 1위의 대역전을 이뤄냈습니다.
이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영예의 TOP10이 결정되었습니다.
'현역가왕' 최고의 시청률 기록
이날 방송된 '현역가왕'은 최고 시청률 16.1%, 전국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현역가왕'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준결승 두 번째 라운드, '끝장전'
준결승 두 번째 라운드인 '끝장전'에서는 강혜연, 김다현, 김산하, 김양, 두리, 류원정,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 조정민 등 총 14인의 현역들이 신곡을 무작위로 택해 부르는 최후의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강혜연, 조정민의 준결승 무대
1라운드 1위 강혜연은 류선우 작곡가의 '디스코'를 선곡하였으며, 조정민은 X-CHILD가 만든 '럭키'를 직접 작사하여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윤수현, 별사랑의 활약
윤수현과 별사랑은 각각 위종수의 '니나노', '십리 벚꽃길'로 각자의 색깔을 잘 살려 무대를 꾸몄습니다.
박혜신, 두리, 마이진의 노래
박혜신은 윤명선과 16년 만에 재회하여 윤명선의 신곡 '공작새'를 선보였습니다.
두리는 설운도 작곡가의 트위스트 곡 '그대가 오는 밤'을 선곡하여 퍼포먼스 여왕다운 댄스 무대를 꾸몄습니다. 마이진은 류선우 작곡가의 '몽당연필'로 경쾌한 정통 트로트에 도전하였습니다.
김다현, 류원정, 린, 마리아의 공연
김다현은 신유의 '칭찬 고래'를, 류원정은 신유의 '나는 꽃이 되었습니다'로, 린은 윤명선이 만든 '이야'를, 마리아는 송광호의 '사랑 그 잡채'로 각각 무대를 꾸몄습니다.
준결승 최종 순위 발표, 전유진의 대역전
마침내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반영된 준결승 최종 순위 발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최종 방출 후보는 김산하, 조정민, 두리, 김양, 류원정이었으며, 결승진출 TOP10은 마리아, 윤수현, 별사랑, 강혜연, 린, 마이진, 박혜신, 김다현, 전유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유진이 총점 1013점으로 준결승 최종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역가왕' 결승전 진출
결국 국민 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김양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TOP10은 오는 2월 6일(화) 밤 9시 40분에 방송될 '현역가왕' 11회에서 다시 한번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