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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의 직업과 사무소 상황
김 모 씨(66)는 공인중개사로 알려진 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사무소는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방문한 결과, '영업 중'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지만 실제로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사무소 내부는 어두컴컴한 상황이었으며, 정문에는 은행에서 보낸 '내용증명'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있었습니다.
김 씨의 사무소 주변 상황
김 씨의 사무소 뒷문 옆에는 파란색 쓰레기 소각통이 위치해 있었고, 그 소각통은 절반 이상이 페인트가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소각통 안에는 녹슨 철판과 불에 타 녹은 은박지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담배꽁초 수십 개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김 씨의 중개업 경력과 주거지
김 씨는 부동산 중개업 경력이 24년으로, 2000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12년부터 아산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업한 지는 12년이 됩니다.
김 씨는 사무소 보증금으로 500만 원을 내고 있으며, 월세는 50만 원입니다. 김 씨의 주거지는 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웃들의 증언
김 씨의 이웃들은 그를 성실하고 조용한 사람으로 평가했습니다.
한 이웃은 김 씨가 점잖고 말이 별로 없는 조용한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보수성향이긴 했지만 정치 얘기는 잘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른 이웃은 김 씨가 모난 점이 없고 성실하다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꾸준히 사무소에 출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씨는 한 서점의 사장이었는데, 김 씨와 이웃이었지만 김 씨가 한 번도 인사를 건 적이 없었고, 조용한 성격 때문에 이재명 피습 사건의 가해자로서의 김 씨를 알게 되어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