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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앤드' 성황리에 마무리

 

 

가수 박재정이 지난 주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앤드'(AND)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3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박재정의 노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재정,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앤드' 성황리에 마무리

 

 

'앤드' 박재정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앤드'는 박재정이 올봄 군입대를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단독 콘서트입니다. 과거의 '편지' 시리즈와 2023년 개최했던 '얼론'(Alone) 콘서트의 최고의 순간들을 재현하며, 미발매 신곡들까지 선보였습니다.

 

 

조명과 연주, 박재정의 가창력이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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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조명에 특별히 신경 썼습니다. 오케스트라, 브라스, 밴드들이 선보이는 연주와 박재정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조명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연출로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박재정,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다시 느껴보다

 

 

공연의 시작은 박재정이 '슈퍼스타 K5'에서 톱 10에 들었던 '사랑한 만큼'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이후 박재정은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는 듯, 2015년, 2017년, 2021년에 발매했던 노래들을 모아 선보였습니다.

 

 

 

특별 게스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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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공연에는 깜짝 게스트들이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첫날에는 김창운과 박종민이, 둘째 날에는 헤이즈가 등장해 박재정과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번 예외적 앙코르 무대

 

특히 이번 공연은 앙코르가 없기로 유명한 박재정의 공연에서 예외적으로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박재정은 'B에게 쓰는 편지'를 선보였으며, 간주 구간에 LED를 통해 팬들을 향한 박재정의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재정, 곧 발매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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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재정은 입대 전에 반드시 신곡을 발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곡 작업에 돌입했으며, 곧 좋은 음악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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